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와 올바른 선택





우리 부모님을 어디로 모셔야 하나요?

먼저 우리 부모님이 입원해야할 곳이 요양병원인가 요양원인가 판단을 해야 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같은 기관으로 생각하고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병원 입원대상


주로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자, 말기암, 퇴행성관절염 및 수술 또는 상해 후의 회복기간에 있는 치료 및 요양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입원합니다.

*질병명에 따른 소견과 진단에 따라 입원가능여부가 결정됩니다.

 

요양원 입원대상


65세 이상 장기요양수급자,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장기요양수급자

즉 요양원에 입소를 위해서는 1-3등급에 해당되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요양병원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은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아 치료가 필요한 경우, 타의료기관으로 외진을 나가야 합니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으로 의료진이 상주해 있어 지속적인 치료 및 요양이 가능합니다.

요양원은 질병 치료보다는 간호, 돌봄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 노인요양시설입니다.




요양병원 비용


진료 및 치료비로 의료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급여항목은 환자부담금이 20%이고, 비급여항목은 환자가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 병실료는 4인실 이상은 일반 병실로 동일하나 3인실 이하의 병실인 경우 상급병실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추가로 1인의 간병인이 몇 명의 환자를 돌보느냐에 따라 간병비가 달라지게 됩니다.

* 비급여항목은 각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양원 비용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들에 한해 그 비용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를 환자가 부담합니다. 병원은 2.5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두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어 따로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1-3인실 이용시 상급 침실 이용료를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환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차이와 선택의 기준

요양원의 경우는 질환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일반적인 요양만으로는 즉각적인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선택은 환자의 질병유무, 건강상태, 치료 및 재활의 필요 여부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국에 많은 요양병원이 있어 판단과 선택의 어려움이 많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평생을 열심히 달려오시다 지치고, 아프신 우리 부모님들이 입원하는 곳이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는 곳, 믿을 수 있는 요양병원으로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정요양병원에는

서울, 경기도, 대전,

세종시, 논산, 공주, 

천안, 익산, 청주 등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

저희를 믿고 오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